더 걸프렌드 익스피리언스

공화당 후원단체 'Right To Action'의 재무 이사 에리카 마일스는 비밀에 싸인 어둠의 기부자 네트워크에 접근하기 위해 에스코트인 애나 가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애나는 노박의 범죄를 입증하는 증거를 송달하고, 애나와 에리카의 관계는 점점 가까워진다. 에리카는 영향력 있는 자본가의 연락을 받는다.

에리카는 최고액 기부자 유치에 성공하고, 애나와 에리카의 관계는 점점 깊어진다.

에리카는 비밀스러운 잠재 기부자의 대변인으로부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는다. 애나는 에리카의 성욕을 위해 자신을 바치고, 자신들의 개인적인 관계를 굳히기 위해 아주 놀라운 결정을 한다.

애나는 에리카에게 가족이 되어 아이를 함께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임신을 했다고 밝힌다. 에리카는 애나를 거부하자, 상심한 애나는 홀로 임신 생활을 견딘다. 흔적을 남기지 않을 거라고 자신한 에리카는 코시엘니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Right To Action' 설립 사상 최고 기부액을 얻어 낸다.

에리카와의 이별에서 받은 상처를 회복하던 애나는, 해답을 찾기 위해 다르야를 찾아간다. 다르야는 애나를 유혹하고 에리카를 깎아내리기 위해 애나를 자신의 집에 초대한다. 에리카의 개인, 직장 생활은 흐트러지기 시작한다. 다르야는 짧은 재회를 끝내고, 샌드라는 노박을 위해 에리카의 모금 활동을 감시하기 시작한다.

에리카는 코시엘니 기부금의 불법성이 수면 위에 떠오르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노박이 FBI에 이 정보를 흘리려는 동안, 에리카는 폭로 정도를 가늠하기 위해 재빨리 움직인다. 애나는 에리카의 흔적을 완전히 지우고 직업 생활로 돌아가 정상에 오르기 위해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