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을 정신없이 빠져들게 하며 작품상을 포함한 오스카상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로, 조니 뎁과 줄리엣 비노슈가 출연한 맛있게 섹시하고 달콤하게 로맨틱한 영화다. 비엔느(비노슈)가 조용한 구식 프랑스 마을에 도착해 초콜릿 가게를 열고, 그녀만의 독특한 선물을 주며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머지않아 융통성 없는 마을 사람들은 거리낌 없이 자신들의 깊은 욕망에 빠져든다. 하지만 잘생긴 이방인 루(뎁)가 마을로 오자, 비엔느는 자신도 사랑의 매력에 빠져들기 쉽다는 걸 깨닫게 된다.
